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OX NEWS (문단 편집) == 성향 == 언론평가기관 Media Bias/Fact Check에서는 "Fox News는 매우 우편향적이며, 사실관계에 있어서도 형편없는 뉴스 출처와 [[음모론]] 보도 때문에 진실성이 뒤섞였거나(Mixed Factually) 진실성이 의심스러운 경계선(Borderline Questionable)에 있다"라고 평가했다.[* We rate Fox News strongly Right-Biased due to editorial positions and story selection that favors the right. We also rate them Mixed factually and borderline Questionable based on poor sourcing and the spreading of conspiracy theories.][[https://mediabiasfactcheck.com/fox-news-bias/|#]] 사실 폭스 뉴스는 미국 밖의 외국인들에겐 [[CNN]] 등보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채널이지만[* 알다시피 CNN의 글로벌 인지도는 원체 [[넘사벽]]이긴 하다.], 미국의 케이블 [[보도전문채널]] 중에선 2020년 기준 '''18년째'''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128005769/en/FOX-News-Channel-Marks-18th-Consecutive-Year|#]] 이는 미국 내에서 보수 계열의 유일한 메이저 뉴스채널로 보수층을 독식하고 있는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덕분에 자극적인 기사를 많이 써서인지 극우 언론사라는 세간의 인식도 강한 편이다.[* 대척점에 있는 CNN과 MSNBC 등이 안티들에게 좌편향 언론사라고 공격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폭스 뉴스에 대한 비판은 후술되어있듯 보수층에서도 어느정도 나오긴 한다.][* 이는 미국내 양극화로 인한 진보측의 편견도 어느정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바닥을 기는 중도층의 폭스뉴스 신용도, 정치적 스탠스 표명을 꺼리는 코미디 프로 내지 드라마에서의 표현, 미국내 정치적 이익과 전혀 상관없는 수많은 외신 보도들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폭스 뉴스가 만들어지면서 진보 성향이 전반적으로 강하던 미국 뉴스 미디어계에 어느정도 다양성이 생겼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성향에 발맞춰 폭스 뉴스는 친[[공화당(미국)|공화당]] 색채를 띄고 있는데, 다만 이것도 프로그램마다 논조 차이는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이 발생하자 브렛 베이어, 닐 카부토 등이 진행하는 낮, 오후 시간대 뉴스와 [[터커 칼슨]], 션 해니티, [[로라 잉그레이엄]]이 진행하는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의 논조 차이가 커졌다. 닐 카부토 앵커는 방송 중 클로로퀸 복용 논란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믿지 말라"고 했는데, 이에 트럼프는 곧바로 "다른 언론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이런 양상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더욱 명확해졌는데, 폭스 뉴스의 선거 방송은 트럼프의 근거없는 음모론을 비판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중도보수적인 논조를 보여준 반면, 터커-해니티-잉그레이엄으로 이어지는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에서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무리한 개표 현장 진입 시도를 옹호하고 트럼프가 주장하는 음모론을 확대 재생산 하는 등 트럼프의 나팔수 역할을 대놓고 자처하기도 했다. 폭스 뉴스에서 활약했던 논평가로 '''[[빌 오라일리]]'''가 있'''었'''다.[* 빌 오라일리는 게스트와 직장 동료를 포함해 총 5명을 성추행하고 입막음 비용으로 1,300만 달러를 썼다는 의혹을 받다가 결국 하차했다.] 빌 오라일리 외 유명한 논평가는 숀 해니티가 있고, 2010년대 기준으론 [[터커 칼슨]]과 [[로라 잉그레이엄]]을 영입하여 방송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영화사 [[20세기 폭스]]를 비롯한 대다수 21세기 폭스 자회사의 인수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몇몇 사업은 머독 쪽이 차린 [[폭스 코퍼레이션]]이 가져가기로 했다. 이 중에는 폭스 뉴스와, 자매 채널인 경제 채널 Fox Business Network가 있다. 미국인들 사상 자체가 좀 자유분방한 편이라지만, 방송을 보다보면 폭스 뉴스는 한국 방송사와는 정서의 차이가 [[넘사벽]]임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이란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폭격당해 죽자 [[레이트 쇼]], [[레이트 나잇]]을 비롯한 대부분의 타 방송국 토크쇼는 트럼프를 강하게 비판한 반면 폭스 뉴스는 이 사건을 소재로 패널들과 방청객들이 함께 하하호호 웃는 코미디쇼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에선 이렇게 사람이 죽은 사건에다 장래 어떤 전쟁의 위협이 닥칠지 모르는 심각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런 식의 방송을 내보냈다가는 난리가 날텐데 이런 게 일상인 것을 보면 폭스 뉴스의 정서가 어떤 것인지 대략 짐작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